[뉴스큐] 이르면 내일 野 단일후보 발표?...국민의당 상황은 / YTN

2021-03-22 0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권은희 / 국민의당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통 끝에 타결되면서 오늘부터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마는 양측의 대립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가 결정되더라도 화학적인 결합까지 이어질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두 후보 측을 차례로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당 상황, 권은희 원내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권은희]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문구는 공개하지 않기로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양측 캠프는 서로 양보했다고 지금 얘기하잖아요. 안 후보 측은 무엇을 양보했고 또 양보한 이유는 어디에

[권은희]
있습니까? 안철수 후보는 당초 시민들에게 유권자의 최종 선택을 묻는 방식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뽑을 수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이렇게 유권자의 최종 선택을 묻는 방식에 대한 일부 양보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이르면 내일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어떻습니까? 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권은희]
문재인 정부의 25번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보여준 무능과 그리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부패에서 보여준 부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시민들의 마음속에 안철수 대표의 깨끗함과 유능한 미래 비전 제시가 와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고집 때문에 단일화가 늦어졌다라고 하셨는데 오세훈 후보와 김 위원장의 생각이 달랐습니까?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권은희]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사실 단일화 협상이 타결된 마당에 언급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서울시장 선거 후에 야권 개편이나 이후에 1년 후에 대선의 정국에서 이런 부분들이 반복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간단히 짚자면 서울시민들께 19일까지 야권 단일 후보를 선택하겠다라고 약속을 했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새로운 룰을 주장을 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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